한빛인, 한껏 쌀쌀해진 가을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전.. 요즘 가을 폭탄, 은행을 피해 다니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그래도 가을은 산책하기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은데요. 이맘때쯤이면 고개 숙인 벼들이 황금빛 들판을 이뤘던 한빛고 초입이 생각나요. 긴소매에 체육복 반바지 입고 털레털레 산책길을 걸었던 그때! 여러분도 기억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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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빛인에게 다섯 번째 댓잎레터를 보내드리게 됐어요. 세상이 온통 초록이던 계절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주위를 둘러보니 알록달록 잎들이 물들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레터를 준비하게 됐어요. 댓잎레터를 매달 만드는 운영진들의 지금까지 소회를 나눠볼까 해요. 수홍쌤, 혜영쌤, 호필쌤 인터뷰를 끝으로 어찌보면 댓잎레터의 첫 프로젝트 하나가 마무리되었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댓잎레터를 구독해주시는 한빛인의 도움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 되었어요. 이 레터는 댓잎 운영진들이 아닌, 한빛을 사랑하는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지속가능한 레터를 위해 운영진들이 많이 고민하며 적어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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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글로 인사하는 게 처음이라 쑥스럽고 어색하네요 호호 .. 3개월동안 선생님들과 한빛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보냈었는데요, 마음이 찡해지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말에 당장이라도 한빛에 달려가고 싶었어요👣 편집하며 읽고 또 읽으며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말들도 읽고 또 읽었어요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당근을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정말 힘이 나거든요!
앞으로 저희는 더 다양한 한빛의 이야기로 댓잎레터를 채워가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쉘 위 댓잎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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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평화로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레터를 시작할 때 정말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어느덧 4개의 레터와 함께 저희가 준비한 댓잎레터의 도약이 모두 발송 되었네요.🚀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이것저것 준비해봤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동이었답니다!🫶 거기에 다정하고 따뜻한 피드백까지 남겨주시니... 저희는 정말그 힘으로 레터를 또다시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팀원들과 함께 레터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제 가장 큰 고민은 레터의 지속성이었어요. 얼마만큼 레터를 발행할 수 있을 것이고 발행한 레터가 비어있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은 언제까지인가, 이런 것들이요. 해답은 생각 외의 곳에서 발견했어요. 바로 여러분들의 관심이요!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저희는 원동력을 얻고 좋은 레터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샘솟아요.🌱 댓잎레터 - 한빛 = 0 인 거 아시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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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한빛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3개월 열심히 달리고 잠시 쉬는 시간이 왔습니다 ㅎㅎ 댓잎레터는 그 자체로 저에게(그리고 저희 운영진 모두에게) 의미가 매우 컸어요! 저희의 의지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그 뜻이 많은 한빛인에게 닿아서 여러분의 열정으로 채워졌기 때문이에요🔥 단언컨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없었다면 저희는 금방 지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댓잎레터에 보내주신 모든 마음들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 역시도 내가 사랑했던 한빛을 깊이 추억하고, 내가 몰랐던 한빛도 알게 되고, 시간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요.
저는 한빛을 정말정말 사랑했거든요.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도,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도 지금 보니 모두 사랑의 한 조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 그 시간들을 달려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 전화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생님들, 그저 한빛인이라면 모르는 기수라도 반가워지는 마음, 전부 소중한 자산이에요.
앞으로도 저희는 열심히 달려갈 거에요. 지금까지처럼,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여러분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매회 더 많은 한빛인이 참여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컨텐츠를 위해 노력할 테지만, 더불어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활발히 참여해주시고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냉정하게 의견 보내주시면 함께 댓잎레터를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한빛도, 한빛을 지나온 여러분의 삶도 너무너무 궁금하거든요😎
뜨거운 여름만큼 후끈했던 댓잎레터를 함께 채워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하반기, 어떤 한빛인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돼요. 저희 오래오래 봐요😆 쉽게 그만둘 생각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
한빛은 언제나 제 자랑이었는데, 이제 댓잎레터도 우리들의 자랑이 되기를!!이라는 큰 꿈을 가져봅니다 ㅎㅎ
열심히 같이 달려보아요🫶🏻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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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잎레터를 처음 시작할 때 기대 반 걱정 반이었어요. 선생님들과 동문 선후배분들의 얘기를 듣는다는 게 상상만 해도 너무 떨리고 재밌었지만, 한편으론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 다들 흔쾌히 참여해주실까’ 싶었거든요.🥹 그래도 ‘한빛’이 저희에게 의미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도 의미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우린 다른 고등학생들과 조금 달랐으니까요. 같은 학교에서 같은 경험을 나누며 생활했던 우리들이, 사회에 나가서는 각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그 전에 우리들을 있게 한 ‘한빛’은 어떤 곳일까 파헤쳐보기로 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가끔 한빛을 떠올릴 때면 선생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명강의 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만 했던 게 후회되기도 하고요. 댓잎레터를 기회 삼아 선생님들을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지 기획하고 질문지를 작성할 때 정말 떨렸던 것 같아요. 대망의 진로멘토링 날, 혜영쌤과 매점 앞 벤치에 앉아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또.. 국어 선생님 아니시겠습니까..? 선생님의 말솜씨는 곧 저희를 홀려버렸습니다. 전래동화 듣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달까요. 선생님은 연달아 명언을 쏟아내시며 급기야 저희를 울리셨어요. 살랑이는 나무 아래 갑자기 쏟아지는 비는 얼마나 낭만적이던지요. ‘하나하나 이게 한빛이구나’ 싶었습니다.
수홍쌤, 혜영쌤, 호필쌤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빛을 다시 떠올리고, 위로와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희가 [프롬한빛]을 준비하면서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여러분들에게 무사히 닿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아! TMI 하나 방출하자면 여러분이 보신 것은.. 실제 인터뷰의 반의반도 되지 않아요.. 제법 충격적이죠?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아직 더 남아있답니다. 잘 저장해뒀다가 하나씩 꺼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한빛’은 인생의 전환점이에요. 솔직히 말하자면,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강제로 입학..해서.. 처음엔 대안학교도 기숙사생활도 그저 싫기만 했어요. 하지만 한빛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제가 변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돌아보니 그 시절 그곳에서 배웠던 것,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들이 발판이 되어 지금의 저를 있게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야, 나두…!’ 라고 생각한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저희를 찾아주세요.🎤 댓잎레터는 여러분들의 참여로 비로소 완성됩니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 찰 댓잎레터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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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맞이하며 시작했던 댓잎레터가 어느새 겨울을 향해 가고 있다니! 함께해준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레터를 준비하면서 했던 가장 큰 걱정은 ‘1기부터 21기까지 모든 기수에게 닿을 수 있을까, 그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였어요. 한빛의 오랜 시간 중 저희는 고작 3년의 기억만 가지고 있으니, 저희끼리 그 범위을 넓히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러분을 만나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댓잎레터를 만들어가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건 ‘한빛’은 20년이 넘는 시간들을 하나로 만든다는 거였어요. [그냥 내가 다니지 않았던 한빛도, 다녔던 한빛도 다 알 수 있어 따뜻했습니다] 라는 피드백이 오래 마음에 남아요. 제가 댓잎레터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게 여러분에게도 닿아있다는 게 참 기뻤습니다. 가끔 나만 아직도 한빛이라는 기억에 고여있는 게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한빛에서 뻗어간 우리 모두가 각자의 빛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거고 우린 언제든 다시 하나가 될 수도 있겠구나! 느끼며 '댓잎레터 하길 참 잘했다.' 생각한답니다.
다양한 기수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한빛의 설립-초창기-미래를 들려주신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더 많은 선생님, 졸업생, 더 나아가 재학생이나 학부모님까지 모든 한빛인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어요. 제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한빛에 이렇게나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은데, 제가 아예 모르는 여러분들은 또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 이야기는 우리에게 또 어떻게 다가올까 궁금하거든요.
여러분이 댓잎레터를 태그해서 공유해주고, 코멘트나 피드백 남겨주는 걸 보는 게 제 낙이에요 히히☺ 특히 레터가 나간 당일은 정말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는데, 매달 늘어가는 반응들을 보며 뿌듯하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댓잎레터는 진심으로 여러분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참여가 콘텐츠가 되는 것을 넘어 저희의 원동력 그 자체이거든요. [많은 한빛 졸업생이 댓잎레터에 참여하는 게 눈에 보여서요! 너무 반가운 마음들이 모여 마음에 들어요] 라는 피드백처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랑 더 만들어가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이 엄청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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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잎레터 운영진입니다. 오늘은 중요한 공지를 하나 하려 해요. 바로 댓잎레터 후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덧 레터를 시작한 지 6개월째에 접어들었네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한빛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레터를 반가워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매달 피드백을 통해 여러 차례 ‘후원’에 대한 문의(혹은 요청...🥹)을 주신 분들이 꽤 계셨는데요. 저희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후원계좌 오픈을 하지 못했어요. 더 의미 있고, 완성도 있는 레터를 만들 수 있을 때를 기다렸어요. 아직 저희가 너무 부족해 보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레터를 만들면서 몇 가지 한계에 부딪혔어요. 더 퀄리티 있는 모습으로 찾아뵈려고 욕심을 부려보니, 결국 ‘자본’이 문제가 되더라고요🥲 급한 대로 지금은 저희의 사비를 투자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하지만 댓잎레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여러분께 후원요청을 드리려 해요.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1️⃣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툴’ 구독료
👉🏻 뉴스레터 제작 플랫폼 ‘스티비’
👉🏻 어도비툴(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프로 등)
👉🏻 협업툴 ‘노션’
2️⃣ ‘프롬한빛’ 인터뷰 취재비
👉🏻 식사 or 카페(인터뷰 장소 대여)
👉🏻 인터뷰 사례(기프티콘 등 고려)
3️⃣ 구독자 이벤트(예정)
👉🏻 온라인 이벤트(설문조사 등)
👉🏻 오프라인 행사
👉🏻 스승의날 등 행사 시 학교에 선물 전달
4️⃣ 댓잎레터 운영비
👉🏻 월 1~2회 회의비
후원금 사용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할게요! 댓잎레터 노션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보실 수 있도록 기록하려 합니다. (링크는 추후 공유 드릴게요)
댓잎레터는 이제 시작입니다! 댓잎레터에 한빛 모든 구성원들을 초대하려면 여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많은 졸업생분의 다양한 삶을 듣고 싶고요. 레터 규모를 키워서 꼭 오프라인 만남도 이루고 싶고요.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되길 원해요. 저희가 계속,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더 멋진 댓잎레터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고마워요, 한빛!💚
댓잎레터 운영진 일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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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링크에 접속하셔서 '익명 송금하기'를 통해 후원을 진행해주세요.
토스가 없으신 분도 ‘가상계좌’를 통해 송금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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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역시💭 높은 하늘~ 선선한 공기~ 와 함께 독서!
한빛의 독서 하면 역시💭 정직한 독자!
한빛인은 정직한 독자에 참여해 본 적 있나요? 사실 모두가 꼭 참여해야 하는 큰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거나 한 번도 참여해 본 적이 없는 한빛인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 없음!❌
댓잎레터가 2022년 정직한 독자를 개최합니다. 여러분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들을 가져왔어요. 고요한 가을밤,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챙겨 우리 ‘숲’으로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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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렉토리]
지식과 관심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싶은 갈망이 가득한 저에게 잡지는 매력적인 매체예요. 그 중 추천해주고 싶은 잡지인 디렉토리는 1~2인 가구의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는 직방의 브랜드 매거진인데요, 제가 자취를 하는 탓에 저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 꾸준히 읽고 있거든요! 제일 흥미롭게 읽은 호는 11호(나의 한 평 정원 가꾸기)예요.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이야기이고 최근에 그렇게 키우기 쉽다던 고무나무를 죽인 저는.. 11호를 읽으며 반성도 하고 다양한 정원과 삶의 형태에 영감을 많이 받았답니다. 제 탐구와 도피의 공간인 잡지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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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이는 박수 소리]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해서 몰랐다는 이유로 관심갖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여러분의 시야는 분명 한층 더 넓어질 거에요.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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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안]
세계명작이라는 것은 귀가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아실 테죠. 하지만 모두가 읽다 포기한다는 이 책.. 저도 '도대체 이게 왜 명작이라는 거야?'하며 수차례 읽다 포기했는데요.. 마음먹고 차근차근 읽어내려가니 어렵지만 왜 '고전'인지 그 깊이를 알 수 있더라고요. 혹시 여전히 '자아'를 찾아 헤매고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 성인이 되어 마주하는 여러 혼란 속에서 고민하던 저에겐 따뜻한 깨달음으로 다가왔어요. 데미안은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이 책을 매년 읽어볼까 해요. 성장한 저를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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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마트에서 울다]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화제의 책입니다! 크게는 작가와 작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음식(한식), 정체성, 상실, 고통, 사랑을 모두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이 모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내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진지한 고민과 뛰어난 글솜씨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완벽한 책! (몇 달째 <H마트에서 울다> 앓이 중인 거.. 티 나나요?😌) 책을 읽은 후 작가의 노래 “The Body Is a Blade”까지 들으면 작가가 얼마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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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무기력에 빠져있던 제가 벌떡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했던 이야기예요. 작가의 경험이 담긴 에세이 형식이라 쉽게 읽히고, 한 글자 한 글자 몽땅 저장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에잇, 그까짓거 한번 해보자!' 하는 용기와 야망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합니다. 아니어도 추천합니다. 새로운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서로의 편이자 도약을 위한 응원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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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댓잎레터가 소개한 책의 후기나 지난 정독의 기억을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기다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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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알림
📌 <제주에서 공연 제작 및 기획일을 하고 있어요 ◡̈︎ 이번에 제가 기획한 토크 콘서트가 오픈 합니다! 혹시나 제주에 사는 동문분들이 계시거나 콘서트 날짜쯤 제주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놀러오셔서 콘서트 보고 가세요 🤗🤗> 11기 전수연 학우님이 보내주신 짱 기대되는 행사 소식🫢 제주도에서! 여행자들의 토크콘서트라니!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forms.gle/UHGUNiUrWqwcfgmi8)를 참고해주세요 🌴
📌 댓잎레터 [프롬한빛]에서 삶을 나눠주실 인터뷰이를 구합니다. 한빛고 졸업생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한빛고 시절의 기억을 나눠주실 분, 함께 진로를 고민하실 분, 한빛인들에게 인생경험을 들려주실 분 등등 모두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여기로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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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댓잎레터를 친구에게 전달하려면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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